구글이 ie6지원을 단계적(?)으로 중단한다고 하는군요. 팀 이야기
2009.07.20 12:07 아마티 Edit
안녕하세요? 웹표준화팀 노찬현입니다.
구글이 결국 internet explorer 6 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재 IE6으로 유튜브에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문구를 출력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MS에서 윈도 XP 를 너무 잘 만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후속으로 출시된 윈도 vista가 너무 매력이 없어서 그런건지...
윈도 XP의 점유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고, 덩달아 윈도 XP 의 기본 브라우저인 IE6 도 좀처럼 점유율이 떨어지지 않고 있지요.
이 현상은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심하답니다.
아직까지도 네이버의 IE6 접속 점유율은 전체의 90% 가까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기본 웹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겠지만, internet explorer 에만 맞춰서 UI를 개발하고 ActiveX를 남용하는 국내 웹사이트의 문제 때문에 다른 웹브라우저를 마음놓고 쓸 수 없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이 먼저 "총대를 메고" IE6 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UI개발자로선 매우 환영할 일입니다.
우리나라 네티즌 여러분도 IE6가 몹쓸 웹브라우저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인터넷을 조금 한다는 네티즌이라면 거의 모두 이러한 인식에 동의하실 거에요 ^^
인터넷 사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이라면 firefox 등에 대한 소문은 들어봤을 것이고, 최근에는 구글에서 크롬이라는 웹브라우저를 발표한 것을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기사로 많이 썼기 때문에 다양한 웹브라우저에 대한 인식은 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네이버의 UI개발자로선 웹브라우저의 종류가 늘어나게 되면 QA를 진행해야 하는 브라우저가 많아지기 때문에 업무 과중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firefox만 남고 다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웹표준을 통해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성을 보장해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사실 다른 웹표준 브라우저들을 모두 맞추는 것보다 IE6을 다른 브라우저에 맞추는 게 더 번거롭답니다.
이러한 캠페인을 우리나라에서도 시작하게 된다면, 역시 네이버나 다음에서 "총대를 메게" 될 텐데요... 어떤 반응들이 나타날지 예측이 안됩니다.
당장 주변에도, 잘되는 브라우저를 왜 바꾸냐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심지어는 오히려 반감을 가지고 "난 전혀 바꿀 생각이 없다, 잘쓰고 있는데 네가 왜 참견이냐" 라는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계셨지요.
과연 네이버에서 이러한 캠페인을 한다면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 주실까요?
어찌되었건 빨리 IE6 이 QA목록에서 사라져 줬으면 하는 소망이 언제쯤 이루어질지 살짝 기대도 된답니다~ ^^
구글이 결국 internet explorer 6 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재 IE6으로 유튜브에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문구를 출력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MS에서 윈도 XP 를 너무 잘 만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후속으로 출시된 윈도 vista가 너무 매력이 없어서 그런건지...
윈도 XP의 점유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고, 덩달아 윈도 XP 의 기본 브라우저인 IE6 도 좀처럼 점유율이 떨어지지 않고 있지요.
이 현상은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심하답니다.
아직까지도 네이버의 IE6 접속 점유율은 전체의 90% 가까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기본 웹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겠지만, internet explorer 에만 맞춰서 UI를 개발하고 ActiveX를 남용하는 국내 웹사이트의 문제 때문에 다른 웹브라우저를 마음놓고 쓸 수 없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이 먼저 "총대를 메고" IE6 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UI개발자로선 매우 환영할 일입니다.
우리나라 네티즌 여러분도 IE6가 몹쓸 웹브라우저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인터넷을 조금 한다는 네티즌이라면 거의 모두 이러한 인식에 동의하실 거에요 ^^
인터넷 사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이라면 firefox 등에 대한 소문은 들어봤을 것이고, 최근에는 구글에서 크롬이라는 웹브라우저를 발표한 것을 우리나라 언론에서도 기사로 많이 썼기 때문에 다양한 웹브라우저에 대한 인식은 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네이버의 UI개발자로선 웹브라우저의 종류가 늘어나게 되면 QA를 진행해야 하는 브라우저가 많아지기 때문에 업무 과중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firefox만 남고 다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웹표준을 통해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성을 보장해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사실 다른 웹표준 브라우저들을 모두 맞추는 것보다 IE6을 다른 브라우저에 맞추는 게 더 번거롭답니다.
이러한 캠페인을 우리나라에서도 시작하게 된다면, 역시 네이버나 다음에서 "총대를 메게" 될 텐데요... 어떤 반응들이 나타날지 예측이 안됩니다.
당장 주변에도, 잘되는 브라우저를 왜 바꾸냐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심지어는 오히려 반감을 가지고 "난 전혀 바꿀 생각이 없다, 잘쓰고 있는데 네가 왜 참견이냐" 라는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계셨지요.
과연 네이버에서 이러한 캠페인을 한다면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 주실까요?
어찌되었건 빨리 IE6 이 QA목록에서 사라져 줬으면 하는 소망이 언제쯤 이루어질지 살짝 기대도 된답니다~ ^^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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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전반적으로 IE기준에 많이 맞춰진 환경도 문제긴 하겠지만, 사용자층의 IE6가 유독 많은 이유 중에 하나는 불법 OS가 많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어둠의 경로 OS는 요즘 온라인 업데이트 하기가 좀 어렵죠^^ 캠페인을 하더라도 IE7 이상 업그레이드(다운받기)같은 링크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금융이나 공공기관이야 99% 이상이라지만, 그래도 네이버같은 경우 타브라우저 지원이 비교적 잘되어 있는데 nonIE 의 점유율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타 브라우저 점유율이 그래도 좀 된다면 1% 이하라서 지원안한다라는 논리는 좀 사라질 것 같은데 말이죠. -
IE의 강제 업그레이드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사실 저도 IE6은 싫어하고, IE6에 맞추는 일을 이제 아예 하지 않지만,
IE 8로 강제 업그레이드를 하면, 교육과학기술부의 선생님용 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 지원되지 않아요.
교과부에서는 IE8이 출시된지 엄청난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IE8을 지원하지 않고, 아예 차단하고 있죠.
다행히 호환성보기를 클릭하면 로그인되지만, 그마저도 에러가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IE7로 강제 업그레이드를 하면, 어디선가 들었는데, 어떤 회사의 사내페이지(를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는데)는 IE6 만 지원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못해먹을 짓이죠. ㅠㅠ
윈도우 7출시와 경기회복, 아니면 스타2의 고사양화 등도 필요할거 같아요~ ^^